올 한 해 동안 탐앤탐스를 찾았던 10명 중 3명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15 탐앤탐스 베스트'를 조사한 결과 아메리카노와 허니버터브레드가 각각 음료와 베이커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2015 탐앤탐스 음료 베스트 5'의 1위를 차지한 아메리카노는 음료뿐만 아니라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카페라떼'가, 3위는 달콤쌉싸래한 맛의 '카페모카'가 차지했다. 이어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끼아또가 뒤를 이었다.

베이커리 부문은 1위 '허니버터브레드'에 이어 ▲페퍼로니프레즐 ▲고구마프레즐 ▲또띠아피자 ▲갈릭버터브레드가 2~5위에 올랐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5년 한 해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굿바이 2015, 헬로우 2016'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한 다음 '굿바이 2015, 헬로우 2016'를 남긴다. 이 때 내년에도 먹고 싶은 탐앤탐스 메뉴를 함께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2015 탐앤탐스 베스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각 채널 별 8명씩, 총 16명에게 '아메리카노 2잔+허니버터브레드' 세트를 선물한다. 오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일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