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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설화수 단일브랜드 최초 1조 매출 새역사

설화수 자음생 라인



설화수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1조 브랜드로 등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가 2014년 1월, 단일 제품 판매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올해 약 1조2000억원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설화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1조 브랜드로 도약했다. 설화수는 2004년 홍콩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10여개국에 진출한상태다.

설화수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다. 설화수는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해왔다.

설화수 관계자는 "연 매출 1조원 달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이뤄낸 쾌거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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