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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자전거 1위 삼천리가 유모차 1위 쁘레베베에 투자한 이유는?



국내 유모차·카시트 업계 1위 기업과 자전거 업계 1위 기업이 만났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레베베와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달 31일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페도라가 론칭 3년만에 국내 유모차, 카시트 시장 1위로 도약한 점을 높이 사 쁘레베베의 지분 40%를 취득하게 됐다.

앞으로 양사는 유통망과 제품의 장점을 살린 제품 출시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두 기업의 주력 제품의 장점만을 결합한 유아용 자전거가 그 첫 포문을 열게 된다. 이 제품은 삼천리자전거의 기술력과 쁘레베베의 소셜디자인(Social Design) 시스템을 이용해 개발된다. 소셜디자인 시스템은 쁘레베베의 제품 개발 시스템으로 신제품 출시 이전부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경공업 시장의 챔피온 둘이 만난 이 뜻 깊은 기회를 통해 유모차·카시트와 자전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개발에 힘쓰겠다"며 "이후 기술력을 더욱 끌어올려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 확장까지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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