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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스리갈 12년산 올해 더 세련돼졌다

시바스리갈 12년산이 7년만에 병과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시바스 리갈 12년 뉴 패키지를 출시한다.

시바스 리갈 12년 뉴 패키지는 병과 케이스 모두 모던하게 새단장했다. 병은 시바스 리갈 고유의 곡선을 유지했지만 병의 어깨 부분을 높였고 정면에 브랜드 시그니파이어를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병 뒷면에는 창립자 제임스와 존 시바스 형제의 서명을 담았다.

새로워진 라벨은 브랜드 명이 새겨진 방패모양과 연산을 표기한 중앙의 타원무늬, 기사도를 의미하는 두 개의 창은 유지하되 기존의 장식요소를 단순하게 줄여 브랜드명에 집중도를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라벨의 컬러 변화다. 기존의 어두운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골드 컬러로, 클래식한 금빛 방패는 투톤 실버 컬러로 변경됐다.

케이스도 케이스에 빼곡하게 배치했던 16가지의 아이콘 중에서 브랜드의 유래와 부합하는 아이콘 8가지만을 선별 배치했다.

2009년 이후 7년만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시바스 리갈 12년은 1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 된다. 가격은 1병 700㎖기준 6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