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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두부 달걀 가격도 줄줄이 인상 서민 밥상 비상

두부와 달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식탁에 비상이 걸렸다.

풀무원은 지난 7일자로 36개 두부 제품 가격을 평균 5.3%, 5개 달걀 제품 가격을 평균 3.9% 올렸다. 풀무원은 두부시장 1위 기업이다. 풀무원측은 인상 배경에 대해 원가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같은 원가 인상을 겪은 후발주자들의 추가 인상도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대표 제품인 국산콩 두부 '느리게 만든 한모'(360g)는 기존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인상됐으며 달걀 '하루에 한알'(15구)은 5500원에서 5700원으로 3.6% 인상됐다. 두부가격인상은 4년만, 달걀가격 인상은 2년만이다.

풀무원은 지난달 짜장면류와 핫도그류 등의 가격도 인상한 바 있다. 풀무원에 따르면 국산 대두 가격 및 응고제 납품 단가가 평균 12.8% 인상됐고, 백태 유통 가격은 2013년 대비 2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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