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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기 "기내서비스 음료 쏟았다"…승무원 공격해 비상착륙

미국 뉴욕을 출발해 시카고로 향해 가던 국내선 여객기가 한 여성 탑승객의 과격한 돌발 행동으로 인해 멈춰섰다.

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께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향해 출발한 '셔틀 아메리카' 3461편이 디트로이트 웨인카운티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현지 경찰은 "한 여성 탑승객이 갑자기 승무원을 공격하면서 소란이 일었다"고 밝혔다.

옆좌석에 타고 있던 탑승객은 "승무원이 기내 음료 서비스를 하다가 엎지르는 실수를 했고, 이를 닦아내는 도중에 문제의 여성이 승무원을 공격하면서 몸싸움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성 승객은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경찰에 인계됐으며 현재 구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승객 인계 후 다시 시카고로 출발했으며 약 1시간 연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