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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빌라드샬롯, 명동 중심 비즈니스 호텔에 5, 6호점 오픈

롯데리아의 유럽풍 레스토랑 브랜드 '빌라드샬롯'이 L7호텔에 6호점을 오픈했다.



롯데리아 레스토랑 사업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유럽풍 홈메이드 브랜드 빌라드샬롯이 지난 6일 롯데시티호텔명동의 2층에 5호점 롯데 명동씨티호텔점 오픈한데 이어 12일 롯데 L7호텔에 6호점을 열었다.

5호점 롯데 명동씨티호텔점과 6호점 롯데 L7호텔점은 기존 아울렛 및 쇼핑몰내에 입점한 빌라드샬롯 매장과는 달리 호텔 내에 입점해 투숙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 매장은 호텔 투숙객들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한식과 양식 선택이 가능한 조식(정찬식) 메뉴를 운영하며, 특히 6호점 롯데 L7호텔점은 뷔페형 조식 메뉴를 운영한다.

또한 5,6호점은 기존 빌라드샬롯 대비 호텔 입점 특성을 살려 퀄리티 높은 메뉴 구성 및 그릴 메뉴를 특화했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숙성한 피자와 매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파스타 메뉴가 선택이 가능한 런치코스 3종 메뉴를 운영하며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별 선택이 가능한 스페셜 코스 3종을 운영한다. 런치코스는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에 운영되며, 스페셜코스는 5만9000원에서 9만9000원 수준의 가격대로 운영된다.

특히 롯데 L7호텔점은 남산과 서울 도심의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 라운지' 공간을 마련, 트랜디한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호텔의 컨셉과 도시적인 이미지를 살린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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