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스포츠토토 빙상단 공식 출범…이상화 "국민에게 보답할 것"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이 지휘봉을 잡고 이상화와 박승희를 앞세운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12일 공식 출범했다.

스포츠토토 빙상단(단장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이사)은 1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토토 빙상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18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단했다. 연고지는 강릉이다.

한국 남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이규혁이 감독을 맡는다. 동계올림픽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가 간판 선수로 입단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건 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도 팀에 합류했다.

토토 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합쳐 코칭스태프 5명, 선수 11명(스피드스케이팅 7명·쇼트트랙 4명) 등 총 16명으로 팀을 꾸렸다. 토토 빙상단의 출범으로 국내 실업 빙상단(국군체육부대 제외)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이상화는 "오랫동안 국가대표 선수 함께 생활한 이규혁 감독을 비롯해 박승희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과 2018년 평창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착실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이사는 "스포츠토토 빙상단 창단을 계기로 빙상 종목이 국내 대표적인 동계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연고지인 강릉도 스포츠토토 빙상단과 함께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