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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소비자119-보일러 수명을 아시나요?

보일러의 수명은 얼마나될까.

보일러 제조사들은 7~10년 정도를 보일러의 수명으로 꼽는다. 관리여부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지만 10년 이상된 경우 부품의 노후화로 효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온수를 틀었을 때 찬물이 한참동안 나온다거나 샤워 중 찬물세례를 받게 되면 노후화를 의심해봐야한다. 이 경우 일부 부품을 교체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노후가 진행됐다면 보일러를 교체해야한다. 또 보일러 가동시 소음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AS를 받은 후 교체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보일러 교체시에는 면적을 고려한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용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는 인식도 금물이다.

용량에 따라 보일러의 가격차가 큰 만큼 집의 면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보일러 용량은 1만3000㎉~3만㎉까지 다양하다. 20평형대에 3만㎉의 보일러를 시공하는 것은 경차에 세단엔진을 다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반면 작은 용량의 보일러를 대형평형에 시공할 경우 난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1만3000㎉는 전용면적 85.95㎡(26평)이하가 적합하고 1만6000㎉는 105.78㎡(32평)이하에 적용할 수 있다. 133㎡(40평)는 2만㎉, 159㎡(48평)는 2만5000㎉를 선택해야한다. 대형평형인 192㎡(58평)이하에는 3만㎉가 적합하다.

보일러 교체는 AS수요가 몰리는 겨울철보다 비수기를 선택해야 보다 빠른 철거와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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