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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YWCA 아시아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 개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좌측에서 다섯번째)이 차경애 한국YWCA연합회 회장(앞줄 좌측에서 네번째),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앞줄 좌측에서 여섯번째) 및 포럼참석자들과 13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씽크머니 10주년 기념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금융교육 관련 학계, 정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그리고 씽크머니 협력학교 및 일반 학교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YWCA는 씨티 재단(Citi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를 진행하며 청소년 금융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포럼은 씽크머니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차경애 한국YMCA 회장은 "이제는 금융교육의 양적 확대를 넘어 어떤 내용을 가르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돈을 목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수단으로 여기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도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청소년 금융교육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는 씽크머니 10주년을 맞아 국제포럼과 더불어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캠프'도 지난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국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나라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으로 금융을 배우고 각자의 금융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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