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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 선덜랜드전에서 부진 떨쳐낼까? 반짝 활약 기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5-2016 EPL 22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펼쳐진 21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슈팅을 21개나 때리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9일 19라운드 왓퍼드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톱4'로 올라섰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리그 2경기에서 1무1패로 성적이 부진하다.

토트넘은 21라운드까지 승점 36으로 3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0)에 4점 뒤져있다. 5위 웨스트햄(승점 35),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4)와도 간발의 차이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홈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최근 교체 출전을 거듭하고 있는 손흥민으로서는 마음이 더욱 급하다. 지난 11일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FA)컵 64강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리그 21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는 후반 37분 교체로 들어갔다. 그러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 교체 직후 실점해 패배를 맛봤다.

토트넘은 21일 FA컵 64강 레스터시티와의 재경기와 24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리그 23라운드 등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체력 안배를 위해 손흥민의 출전기회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으로서는 선덜랜드전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최대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청용이 소속된 크리스털팰리스는 리그 3위 맨시티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리그 21라운드에서 최하위 애스턴빌라에게 0-1로 졌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이청용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지 주목된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8일 홈에서 왓퍼드를 상대한다. FA컵 64강에서 4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게 진 데 이어 리그 21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 2-4로 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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