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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심장부서 연쇄폭탄테러…발리 나이트클럽의 악몽은 피해가

인도네시아 심장부서 연쇄폭탄테러…발리 나이트클럽의 악몽은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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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002년 발리 나이트클럽 폭탄테러로 202명이 사망했던 인도네시아에서 14일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의 심장부인 수도의 중심가가 공격당했다. 오후 5시 현재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리 테러는 알케에다와 관련됐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국가(IS)가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라는 특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테러 단체의 발호 때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통령궁, 외국공관, 고급호텔 등이 몰린 번화가에서 연쇄폭발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사리나 쇼핑몰과 스타벅스 내부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외국 대사관 인근에서도 폭발이 있었다.

AFP, 로이터 등의 외신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서 도로 위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확인됐다. 현지경찰은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IS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격을 암시하긴 했지만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현재 테러범을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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