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가 오는 16일 부산 서면에 한국 100호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37개국 4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파존스는 아시아시장 첫 진출국가로 한국을 선택했다. 2003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약 13년 만에 1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

미국 3대 피자 회사 중 하나인 파파존스는 100호점 달성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00일간 파파존스의 인기디저트인 '8인치메가초코칩쿠키'와 '더블초코칩브라우니'를 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무료시식권 100장이 걸린 룰렛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두 파파존스 홈페이지(www.pji.c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파존스 100호점인 서면점에서는 16일 롯데자이언츠 소속 손아섭 선수가 팬사인회를 갖는다. 손아섭 선수는 파파존스를 통해 부산 '알로이시오'에 피자 100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7일까지 방문포장 50%할인, 피자 100판 무료시식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