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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이제 점포거래도 앱으로 한다...부동산앱 전성시대



부동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발탁해 이름을 알린 부동산 중개앱 '다방'은 지난달 22일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정보서비스 전문 앱 '직방'은 이달 중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유명한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외국계 기관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380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배우 송승헌을 새로운 모델로 채용해 '신뢰'를 키워드로 한 캠페인 제작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점포 및 상가 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부동산 앱 '나도사장님' 도 안드로이드 버전 무료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나도사장님은 가수 김종민과 배우 오광록, 김나운 등이 등장한 티저 영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나도사장님은 국내 프랜차이즈&대리점 정보 및 점포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창업에 필수적인 전국 각지의 부동산 실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상권별 상가 및 점포 임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매물 등록 및 직거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도사장님은 이와 함께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 정보 및 아이템 소개, 전문가 창업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창업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나도사장님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소비자 개개인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나도사장님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부동산 정보가 꼭 필요한 창업 관계자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탄생된 신개념 앱"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앱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네이버와 카카오도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네이버는 원룸 매물 정보만 따로 보여주는 부동산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7개월간 운영해오다 최근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 카카오 역시 젊은 층을 위한 모바일 부동산 서비스를 손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PC버전과 같게 보이는 화면을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시스템을 개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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