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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소비자119-돼지고기 부위별 효능

돼지고기는 대표적인 면역강화 식품 중 하나다. 지난 해 메르스(중동기호흡증후군)가 유행할 당시, 대한영양사협회는 돼지고기를 '면역 강화 식품 베스트 10'에 선정하기도 했다.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소의 차이가 있다. 소주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는 삼겹살의 경우 미네랄과 비타민 B 함량이 높아 간회복에 도움을 준다. 든든하게 삼겹살을 먹으면 아침 숙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다.

목살은 항체·세포막·호르몬 등을 형성하는 리놀렌산이 풍부해 염증 등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등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가장 지방 함유량이 적은 부위로 닭가슴사처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한 저지방 부위로 다이어트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안심은 등심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저지방 부위이자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로 철분 및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 및 노인에게 좋다.

돼지의 체중을 지탱하는 등 운동량이 많은 근육들로 구성된 부위. 육단백질 함량이 높고, 인과 철분 성분이 풍부해 뼈와 근육에 도움이 된다. 뒷다리살은 육색이 짙고, 지방이 적은 부위. 풍부한 비타민 B1 성분 덕분에 신경 안정 및 피로회복에 좋다.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도드람측은 "삼겹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지만 지방 함유량은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아 굽기보다는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각 부위별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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