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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공격한 중국 누리꾼들, 무림학교 '위안화 소각' 비난

쯔위 공격한 중국 누리꾼들, 무림학교 '위안화 소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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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다국적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중국 화폐를 소각하는 장면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자국 화폐가 불타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발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무림학교' 4회에는 무림봉에 오른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홍빈)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을 겨우 피운 뒤, 더 태울 종이를 찾는 시우의 요청에 치앙이 중국 돈을 꺼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무림학교 게시판에는 "중국 법규상 돈을 훼손하는 행위는 위법이고, 중국 화폐에는 제1대 주석 얼굴이 있다"는 중국 누리꾼으로 보이는 시청자의 게시글이 올라 있다.

드라마 홍보를 맡은 블리스미디어 측은 제작진이 '무림학교' 재방송과 VOD 등에서 해당 부분 영상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사과를 한 트와이스 쯔위 사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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