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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치킨 피자도 1인분 배달되는 배달앱 '배달노크' 탄생



1인가구를 위한 배달앱이 등장했다.

배달앱 시장에서도 1인분(1만원 이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64%나 증가했다. 그러나 1인분 배달의 90%는 중화요리점이었다. 사용자 입장에서 1인분 배달 가능한 음식점의 종류는 중식 외에 거의 없었던 셈이다.

올해 출시된 배달앱 '배달노크'는 치킨, 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의 1인분 주문이 가능한 배달앱이다. 소액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소액포인트 기부는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포인트 기부는 소액포인트(100원 단위)를 기부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노크는 기부된 포인트를 환산해 협력단체인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피자, 치킨 등의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배달되는 피자, 치킨 등은 배달노크의 기부신청 음식점에 직접 주문돼 배달한다. 향후 기부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뿐 아니라 독거노인, 공공기관과 연계된 결식아동들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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