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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브라질 전지훈련 떠나는 기보배 "올림픽 2연패 꿈이자 최종목표"



양궁 국가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여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기보배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전지훈련소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 기보배는 "올림픽 개인전 2연패는 저의 꿈이자 최종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기보배는 지난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같은 해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관왕에 오르며 부활을 알렸다.

기보배는 "새해 첫날 함백산 산악훈련 당시 해돋이를 보며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며 "선발전이 가장 어려워서 첫 관문을 통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지훈련에서는 바람에 대해 대비할 것"이라며 "올림픽은 다른 대회보다 관중이 많은 만큼 소음적응에도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보배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예선전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신기록은 세울 당시의 기쁨일 뿐"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기보배는 브라질 전지훈련 후에 있을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평가전에서 리우 올림픽 대표로 뽑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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