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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미래에셋, 대우증권·산은운용 '2조4500억'에 SPA 체결

미래에셋증권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증권 주식(1억4048만1383주) 43.0%를 2조3853억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양수목적에 대해 "투자 활성화를 통한 한국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국민의 평안한 노후 준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대표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외부평가(안진회계법인) 의견을 인용해 "주당 양수 예정가액인 1만6979원은 과거 거래 사례의 경영권 프리미엄 거래 범위 안에 있으며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도 66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이 대우증권과 산운자산운용을 인수하는 가격은 모두 2조4513억원이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우증권 등의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은 SPA를 체결하면서 매매대금의 10%인 2450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은 26일부터 확인 실사 등을 거쳐 3월에 최종 매매 가격을 확정하고 4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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