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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상장 미뤘던 기업들 IPO나서

기업공개(IPO)를 미뤄뒀던 기업들이 다시 증시 문을 두드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상장 재추진에 나선 종합 전자부품 전문 기업 아이엠텍은 지난 20∼21일 진행된 기관 수요 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6500∼7500원) 상단인 7500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아이엠텍은 지난해 11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가 연말 공모시장의 환경 악화에 따라 상장을 연기한 바 있다.

아이엠텍 외에도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이하 크리스탈신소재), 태진인터내셔날, 팬젠, KIS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서울바이오시스 등이 회사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상장 일정을 줄줄이 철회했다.

펜젠도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팬젠 역시 공모 주식 수는 종전 200만주에서 15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5500∼1만7700원에서 1만2500∼1만65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중국 기업으로는 4년6개월여 만에 국내 증시 상장을 앞둔 크리스탈신소재도 지난 21∼22일 공모주 청약에서 17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만 5000억원가량 몰렸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안트로젠도 종전 120만주에서 60만주로, 공모 밴드는 2만3000∼2만8000원에서 1만7000∼2만2000원으로 낮추고 오는 27∼28일 수요 예측에 나선다.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때문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6개월 내에 상장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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