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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금발심 위원장에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위촉

/자료=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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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신임 위원장에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을 임명했다.

금융위는 이날 예금보험공사에서 19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금발심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총 36명의 신임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올해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다양한 금융현안이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학계, 금융업계, 법조계 등 각계의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금발심 전체회의는 반기별로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하되 필요하면 분과장과 당연직 위원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금발심 위원 가운데 10명으로 구성되는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작년 말 종료한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이들은 새로운 개혁과제를 발굴·심의하고 추진된 개혁방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보완해나갈 방침이다.

금융정책 자문기구인 금발심은 ▲정책·글로벌분과(10명) ▲금융서비스분과(8명)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10명) ▲자본시장분과(8명) 등 총 4개 분과,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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