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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만 있어도 살이 빠지는 입는화장품 '라이테스 핏 액티브' 론칭



일명 '입는 화장품'(직물과 화장품 성분을 결합한 의류)이 출시됐다.

'라이테스 핏 액티브'가 그 주인공이다. 화장품 전문기업 로레알의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거쳐 전 세계에 공급된 라이테스 핏 액티브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이테스 핏 액티브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펀앤라이트는 이 제품이 20여 일을 입고만 있어도 허리둘레가 3㎝ 정도, 배둘레가 2.4㎝ 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의류 원단에 내장된 마이크로 캡슐이 피부와 맞닿으면서 움직일 때마다 마찰이 발생한다. 이때 마이크로 캡슐이 분해되면서 세럼형태의 화장품이 피부에 고루 퍼지게 된다. 이 화장품에는 주요기능은 슬리밍 기능, 모이스처라이징 기능, 보정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업체측은 특히 셀룰라이트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라이테스 핏 액티브는 이음새가 없어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마이크로 캡슐은 30여 차례 세탁이 가능하다.

펀앤라이트(www.funnlife.com)에서 국내 런칭 기념으로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격은 8만7000원~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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