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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국민연금 운용본부장 강면욱 전 대표 유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자본시장 대통령', '500조원의 사나이'로 불리는 국민연금 차기 기금운용본부장(CIO)에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18명의 후보 가운데 국민연금 차기 CIO로 유력한 강 전 대표는 국민연금의 조기 고갈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된다. 아울러 국민연금의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과제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1월 31일 정부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강 전 대표를 차기 CIO로 결정해 최종 임명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국민연금 CIO는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추천해 승인을 얻어 임명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조만간 신임 CIO 임명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 전 대표은 2월 중 임명식을 하고 2년 임기에 들어간다. 임기 2년 후에는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공모 절차에 들어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자리에는 18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차기 CIO 자리에는 막판에 강 전 대표 외에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운용본부장,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사모펀드(PE) 부문 대표가 유력한 후보로 등장했고 기금이사추천위원회가 강 전 대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대외 관계 조율이 원활한 사람이 차기 CIO로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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