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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한진重 회장, 한진칼·대한항공 지분 전량 처분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한진칼과 대한항공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한진중공업 계열분리 이후 한진그룹과의 관계가 모두 정리됐다.

한진칼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자사 보통주 1만5219주 모두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또 대한항공 보유주식 3만1496주도 전량 처분했다고 대한항공이 공시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한진칼 주식은 1만5750원에서 1만6150까지 등락을 오갔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매도금액은 2억4000만원 규모다. 대한항공 주가는 이날 2만5200원에서 2만58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종가를 기준으로 조 회장의 매도규모는 8억원이다.

한진그룹은 2002년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이 별세한 이후 형제 간 계열분리 작업이 진행됐다. 장남인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한진그룹, 차남 조남호 회장이 한진중공업그룹, 최은영 유스홀딩스 회장(고 조수호 회장의 부인)이 한진해운, 막내인 조정호 회장이 메리츠금융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14년 경영 위기로 한진그룹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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