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1월은 '손오공'의 달...홈플러스 완구매출 집계 1~10위 휩쓸어



터닝메카드 열풍이 거세다.

홈플러스가 완구 구매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3년간 자사 1월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4년 또봇, 2015년 헬로카봇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터닝메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터닝메카드는 10위권내에 9개 제품이 이름을 올려 가장 인기 있는 완구로 자리매김했다. 판매순위로만 보면 손오공의 독식체제가 구축됐다. 2위에 오른 헬로카봇 로드세이버 역시 손오공에서 제조한 제품이다. 이전까지 일부 완구 브랜드의 인기가 이어져도 경쟁사의 제품이 10위권 내에 3~5개 정도 자리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홈플러스측은 지난해부터 터닝메카드 인기가 급증하면서 상품이 입고되자마자 품절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올 4월 시즌2 방영까지 예고되면서 터닝메카드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설 맞이 완구대전'을 열고, 터닝메카드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 완구, 단독 기획 상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보드게임 등을 최대 40~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터닝메카드 메가드래곤과 메가테릭스를 각각 6만9600원, 6만3200원에 선보인다. 특히 터닝메카드 메가드래곤은 올 1월 홈플러스 전체 완구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권혁동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완구 바이어는 "명절 차례 비용, 설 세뱃돈 지출 등으로 인해 늘어난 부모님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을 위한 설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