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지난해 증시 불공정거래 혐의 128건, 규모는 4배로 증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작년 이상거래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된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는 128건였다고 3일 밝혔따.

이는 전년 132건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 규모는 전년의 약 4배 수준으로 커졌다.

사건당 평균 50명의 혐의자가 73개의 계좌를 이용해 58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014년에는 사건당 평균 14명의 혐의자가 21개 계좌로 15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강지호 심리부 팀장은 "실적 악화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기관투자자 관여 사건, 5년여에 걸친 장기 시세조종 사건, 최대주주 변경을 포함한 경영권 이슈나 인수합병(M&A)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을 집중적으로 추적·적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장별로는 현물시장 122건(95.3%), 파생상품시장 6건(4.7%) 등 순으로 불공정거래 혐의가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52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미공개정보 이용(48건·37.5%), 보고의무 위반(16건·12.5%), 부정거래(10건·7.8%), 단기매매차익(2건·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증권선물위원회의 불공정거래 조치건 중 시감위가 혐의를 통보해 기여한 비율은 76.2%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