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임종룡 "금융개혁,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 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제공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개혁을 손에 잡히는 결과물로 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개혁 과제 사업화·상품화 토론회'에 참석해 금융개혁은 금융회사의 사업화·상품화를 통한 구체적인 성과물로써 국민이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올해는 금융개혁이라는 열매를 거둘 시기"라며 "대통령님께서도 강조하시듯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정책이라면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번 금융개혁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금융 상품을 보여드리는 것이 금융개혁의 진정한 홍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계좌개설이 가능한 은행, 소비자들의 요구에 딱 맞춘 보험상품 등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창조와 혁신이 정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당국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꽃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독려하겠다"며 "새로운 노력에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가 연결될 수 있도록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에 기여한 금융회사에 대해 금융개혁상을 수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한 실무직원에게는 연말에 직접 감사를 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