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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축구 대표팀, 리우 향한 마지막 담금질…4일부터 최종 훈련



신태용호에 이어 윤덕여호도 리우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대비한 최종 담금질을 위해 4일부터 목포 삼호중공업 운동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예선전은 오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오사카에서 치러진다. 한국(세계랭킹 18위)을 필두로 북한(6위), 일본(4위), 호주(9위), 중국(17위), 베트남(29위) 등 6개국이 풀리그를 펼쳐 1, 2위 팀에게만 '리우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29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일본(3월 2일), 호주(3월 4일), 중국(3월 7일), 베트남(3월 9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풀리그 1, 2차전에서부터 세계 최강을 다투는 북한,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 험난한 대진표다.

한국은 북한과 역대 전적에서 최근 9연패를 당하는 등 1승1무14패를 기록 중이다. 일본과 역대 전적도 4승8무14패로 크게 밀린다.

조별리그에서 2패를 떠안으면 티켓 확보가 어려운 만큼서 대회 초반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본선 진출의 명운이 걸렸다.

윤덕여 감독은 8개월 만에 부상을 털고 복귀한 여민지(스포츠토토)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젊은피' 이금민(서울시청)과 이소담(스포츠토토)도 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대표팀은 목포 전지훈련에서 그동안 가동한 4-2-3-1 전술과 4-1-4-1 전술 이외에도 강팀을 상대로 수비를 강화하는 스리백 전술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자 고등학교 축구부와 세 차례 평가전도 치를 계획이다.

대표팀은 오는 24일까지 목포에서 훈련한 뒤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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