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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2월 크레딧 시장 불안과 안정이 공존

2월 크레딧 시장은 불안과 안정이 지배할 전망이다.

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경기 둔화,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등 연초부터 확대된 대내외 불확실성도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두려움도 지난해 말 대기업 신용위험평가결과 발표로 일부 수그러들었다.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수준이 아닐 수 있다는 안도다. 회사채 수요예측에 새롭게 도입된 블라인드 방식도 수요예측 제도의 가격결정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불안한 재료들도 산재(散在)해 있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부재(不在)(불안정 #1), 원샷법으로 인한 그룹간 M&A 활성화(불안정 #2), 새로운 회계기준으로 인한 보수적 실적 공개 가능성(불안정 #3) 등이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훈 연구원은 "수급 측면의 안정(安定)과 펀더멘털 측면의 불안정(不安定)으로 크레딧 시장의 양극화는 점차 심화될 전망이다"면서 "다만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