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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더이상 공짜점심은 없다, ELS 발핼량의 감소

ELS발행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2014년 이후 회사채 시장을 좌우했던 숨은 힘은 증권사로 추정된다. 누적된 대기 수요가 회사채 수요의 회복 및 스프레드 축소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ELS발행에 따른 증권사의 크레딧물 순매수가 계기가 되었다는 판단이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용등급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1월 AAA급 회사채 거래량이 전체의 38%를 차지하고, AA급 회사채의 비중은 45%로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순매수만 놓고 보았을 때, BBB+이하 급의 거래량이 13%나 차지하는 부분이 인상적인데, 전술한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의 역할이 컸다.

2월달 크레딧 수급 시장에서 중요한 점은 증권사 순매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던 ELS헷지자산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H지수 외의 대체 기초자산을 이용한 ELS가 꾸준히 발행되고는 있지만 수익률이 낮기도 하고, 체감적으로 저위험이라 여겨졌던 ELS가 Knock-In 우려가 커지면서 리테일 수요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태우 연구원은 "크레딧 스프레드에 지속적으로 축소 압력을 가하던 무게추는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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