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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청, 제품 및 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에 258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제품·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제품·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올해 '제품 및 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총 25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52억원 대비 2.4% 증가한 규모다.

중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약 537개의 중소기업이 제품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에 지원하는 중소기업은 제품개선사업과 공정개선사업 모두 사업기간 9개월 이내에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받는다. 제품개선사업은 개발기간을 1회에 한해 3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업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25% 가운데 40% 이상을 현금으로 확보해야 한다.

참여 신청과 접수는 2월과 7월에 두 차례 실시한다.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모든 중소기업은 두 차례 가운데 1회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지원부터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이 우대받는다.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라면 제품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공정개선사업은 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 기업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500㎡미만의 소기업이 공장을 미등록한 경우에는 건축물대장으로 갈음할 수 있다. 기존 현장평가와 대면평가 2단계로 진행되던 평가를 대면평가만 실시하는 1단계로 간소화해 신속한 지원을 도모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제품과 공정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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