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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소비자119-황혼 육아 위한 도우미 제품 따로 있다

통계청은 얼마전 맞벌이 가구의 50%에 달하는 250만 가구에서 조부모가 손주의 양육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아이들의 의·식·주를 신경쓰고 돌봐야 하는 황혼 육아가 나이든 노인들에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조부모를 위해 업계에서는 사용법이 한층 쉽고 간편해진, 하지만 성능은 보다 스마트해지고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육아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옷은 깨끗한 살균이 중요하다. LG전자의 2015년형 미니세탁기 '꼬망스'는 삶음 기능을 갖춘 미니 세탁기로 버튼만 누르면 95°C의 뜨거운 물로 옷감에 묻어 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까지 99.9% 이상 살균한다.

이유식 만들기는 재료를 찌고 갈아 오랜 시간 저어가며 익혀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다. 필립스 아벤트의 '이유식 마스터기'는 찜기와 블렌더의 일체형 제품으로 번거로운 이유식 만들기를 한번에 해결해준다. 완성 후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불에 음식을 올려 놓고 깜빡깜빡하는 노년층도 걱정없이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장시간 품에 안고 있는 경우 손목과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포맘스 '락커루 바운서'는 인체공학적 시트 디자인과 자동제어 시스템을 사용한 스마트 바운서로 성장 단계에 맞게 스윙을 조절한다. 전자동으로 손으로 밀어줄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MP3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자장가 등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들려줘 잠 투정 부리는 아이를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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