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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K-패션 뉴욕을 감동시키다"

컨셉코리아에서 호평을 받은 김태근(왼쪽), 이지연 디자이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여성복 FW 2016'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모니한 스테이션에서 12일 오후(현지시간) 국내외 패션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S/S 시즌에 참가해 홍콩의 유명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와 계약을 맺는 등 해외 유명 패션업체들의 러브콜을 받은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이번 시즌 첫 참여하는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여 패션 본 고장 뉴욕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태근 디자이너의 무대는 '햄릿 신드롬(결정 장애)'을 테마로 30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이지연 디자이너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을 주제로 모던하면서도 서구적인 의상 32벌을 소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번 참가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지난 13시즌을 거쳐 간 컨셉코리아 출신 디자이너들이 국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열정과 해외진출 역량을 갖춘 한국 디자이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시즌 컨셉코리아 'S/S 2017' 및 'F/W 2017' 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오는 3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브랜드는 ▲뉴욕패션위크 런웨이 기회 제공 ▲현지 쇼룸 입점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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