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4대륙피겨선수권 18일 개막…한국은 총 12명 출전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한국은 싱글과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회장배랭킹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싱글 부문은 최다빈(수리고), 박소연(신목고), 김나현(과천고) 등 여자 3명과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변세종(화정고) 등 남자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아이스댄스에는 레베카킴-끼릴미노프(러시아),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미국)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여자싱글의 최다빈, 김나현과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 팀은 이번이 첫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이다.

이준형, 김진서, 변세종은 한국 남자 싱글에서는 아직 이루지 못한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와 2004년 대회에서 각각 이규현과 이동훈이 작성한 12위다.

이준형과 김진서의 4대륙 대회 최고 성적은 각각 14위(2014년·181.14점)와 15위(2015년·199.64점)다. 지난해 처음 4대륙 대회 데뷔전을 치른 변세종은 23위(154.20점)를 차지했다. 팬들은 이준형과 김진서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 싱글에서는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 연속 9위를 차지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린 박소연을 비롯해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최다빈,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보여준 김나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4대륙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한 미야하라 사토코, 지난해 4대륙 대회 동메달을 따낸 홍고 리카(일본), 2014년 4대륙 대회 우승자인 무라카미 가나코 등 일본의 강세를 넘는 것이 목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