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앙이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WMM(We made me)의 파오파푸스(pao papoose) 아기띠를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처음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단독 런칭한다.전 세계 3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WMM의 파오파푸스 아기띠는 착용시간이나 장소, 목적에 따라 착용 방식을 각기 다른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 멀티모드 베이비 캐리어 기능이 특징이다.

X-모드는 먼 거리 여행이나 장시간 사용시 권장되는데, 아기의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사용자의 어깨 및 허리 부담을 줄여 준다. H-모드는 두툼한 어깨 패드가 있어 어깨띠를 배낭처럼 메면 빠르고 간편하게 착용 가능해 간단한 외출 시 용이하다. 색상은 블랙, 라벤더, 페블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1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