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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北, 백령도 포격…동계훈련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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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군이 20일 오전 서해 백령도 북방 장산곶에서 해안포 수발을 사격한 것은 자체 동계훈련 일환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북한군이 장산곶에서 발사한 해안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으로 날아오지 않았으며 장산곶 서쪽의 북측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해안포가 서해 NLL 쪽을 향하지 않았고 서쪽으로 향한 것으로 미뤄 남측을 겨냥한 도발이기보다는 자체 사격훈련의 일환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군은 북한이 언제라도 서해 NLL 방향으로 해안포 사격 훈련을 할 수도 있다고 보고 대북 경계·감시 강화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 7일부터 키 리졸브 연합훈련이 시행되기 때문에 북한군이 이를 겨냥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군의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추가적인 특이동향은 식별되지 않고 있으며, 우리 군은 NLL 인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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