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어깨 재활 중인 류현진, 23일 두 번째 불펜 투구 나선다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재활 중인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있는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투구에 나선다.

MLB닷컴은 지난 18일 수술 뒤 처음으로 트레이너를 앉혀 놓고 불펜에서 공을 던진 류현진이 22일에도 불펜에서 시험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투·포수 합동 훈련 첫날인 20일 롱 토스를 겸한 캐치볼로 투구 거리를 45m까지 늘렸다. 이미 페이스를 끌어올린 다른 투수들과 달리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에 맞춰 구속과 투구 감각 등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날 캐치볼을 마친 뒤 류현진은 "아직 몇 %의 힘으로 던진다고 말하기 애매할 정도이고 현재 마운드에서 상황에 맞는 투구를 하고 있다"며 "서둘러 복귀하지 않고 몸을 완벽하게 만든 뒤에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다저스 선발 투수들은 다음달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첫 시범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70%가량 올린 상태다. 이날까지 한 차례씩 불펜 투구를 마쳤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 좌완 브렛 앤더슨은 20일에, 새로운 피로 수혈된 스콧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그리고 왼손 투수 알렉스 우드는 21일에 불펜에 올랐다.

류현진은 아직 이들처럼 빠른 볼을 던지거나 변화구를 던질 수 없다. 다만 재활을 순조롭게 끝내고 본격적인 투구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