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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증권사 비대면 계좌 서비스 첫날 1000여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도입 첫 날에 1000개 안팎의 계좌(신청건수 포함)가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키움증권은 개설 첫날 217개의 계좌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서는 222개의 비대면 계좌가 개설됐다.

이들 증권사는 신분증 사본 제출과 영상통화, 기존계좌 활용 방식을 채택한 곳이다.

대우증권의 경우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겠다는 신청이 전날 44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신분증 촬영과 타 금융기관을 통한 인증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실제 개설은 이날부터 신청 순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날 하루동안에만 약 1천개의 계좌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개설 됐거나 개설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