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이 국내 유기농 업계 최초로 출시한 무균팩 백색우유와 무균팩 가공유 제품을 도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원료로 맛을 낸 상하목장 백색우유, 상하목장 '딸기·바나나·코코아 우유'는 132℃ 이상에서 2초간 살균해 무균팩에 담은 제품으로, 6겹의 무균 종이 패키지가 냉장이나 방부제 없이도 빛과 산소를 차단, 맛과 영양은 그대로 보존해준다. 변질이 쉬워 냉장보관 해야만 했던 우유를 무균처리, 실온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야외 나들이나 캠핑 등 외부 활동 중에도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무균팩 가공유는 합성색소와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료로만 맛을 냈고, 기존 가공유가 원유를 20~30%만 함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상하목장 딸기·바나나 우유의 경우 유기농 원유 함량을 90%로 높였다. 영·유아의 1회 음용에 적합한 양으로 소포장돼 어린 아이를 둔 주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인기 요인이다
상하목장은 최근 유기농 유업계 최초로 자사 무균팩 제품을 FSC 인증 패키지로 전량 교체했다. FSC 인증은 국제 비영리단체인 세계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인증으로, 합법적인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유통망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상하목장은 이번 FSC 인증 패키지 교체로 맑은 하늘과 건강한 땅,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에서 행복하게 자란 젖소의 유기농 우유를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패키지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상하목장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친환경 패키지 적용으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가치를 꾸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