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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우발부채 폭스콘의 인수 막판 변수로 떠올라

대만 폭스콘의 샤프 인수협상시한이 연기될 전망이다.

샤프의 잠재적 채무가 발생이 인수의 연기의 원인이다. 샤프가 지난 24일 폭스콘에 전달한 최대 3500억 엔(약 3조8000억원) 규모의 우발채무에 폭스콘이 인수협상시한을 연장하기로 한 것.

교도통신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카하시 고조 샤프 사장과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시에서 만나 당초 29일이었던 인수 협상시한을 1~2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폭스콘은 샤프로부터 24일 제출받은 우발채무 관련 문서에 대해 "대부분의 내용은 과거의 협의에서 제출되거나 공지되지 않았다"고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이번 거래가 원만한 결과에 이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가전 대기업 샤프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폭스콘이 제시한 지원 방안을 수용키로 결정하고, 폭스콘을 인수처로 하는 4890억 엔(5조3598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폭스콘은 같은 날 최종 계약 보류를 발표했고, 외신들은 보류 이유가 샤프의 우발채무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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