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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윤성빈, 스켈레톤 銀…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金



스켈레톤의 윤성빈(22·한국체대)과 봅슬레이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또 다시 기분 좋은 메달 소식을 전했다.

윤성빈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1분40초82를 기록한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올 시즌 8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땄다. '올림픽 모의고사'로 불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월드컵을 끝으로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윤성빈이 스켈레톤에 입문한 것은 불과 3년여 전이다. 지금의 상승세를 잘 이어간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도 충분히 가능하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다음날 열린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스위스, 독일 팀에 돌아갔다.

두 선수는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세계랭킹 1위를 자리를 지키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올 시즌 8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올랐다.

내년 시즌까지 잘 치른다면 두 선수의 목표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도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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