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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농협은행, 계좌이동 대비 주거래고객 서비스 확대

NH주거래우대정기예금 출시·고객 혜택 강화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계좌이동제 영업점 적용에 맞춰 'NH주거래우대정기예금' 신상품 출시와 기존 'NH주거래우대통장' 상품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좌이동제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 지난 26일 출시한 'NH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급여이체 등에 따라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보장한다. 1년제 기준 최대 1.84%p(2월25일 기준)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또 지난해 9월 출시한 'NH주거래우대통장'의 금융수수료면제 조건을 지난 26일부터 완화 적용하고 주거래우대통장·적금 동일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도 6월 말까지 확대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3종 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이 2월 25일 기준 100만좌, 2조9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주거래 고객을 위한 상품개발과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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