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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과일소주 해외에서도 열풍...순하리,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수출 호조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과일소주의 인기가 해외로 번졌다.

지난해 롯데주류가 순하리를 선보이면서 형성된 과일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 이슬, 무학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을 잇달아 내놓는 등 주요 주류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한 시장이다. 유자, 복숭아, 블루베리, 자몽 등을 담은 과일소주는 소주에 비해 낮은 도수와 과일향으로 목넘김이 좋은 장점을 앞세워 여성과 젊은층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고 과일소주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리큐르)가 중국을 비롯해 총 8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유자, 석류, 블루베리, 자몽, 복숭아, 파인애플 등 총 6종의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는 출시 일주일 만에 200만병, 두 달 만에 2500만병 넘게 판매됐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무학은 지난해 8월부터 수출에 나섰다. 컬러시리즈는 5개월간 총 147만여 병(7만3500케이스)을 수출하며 중국 시장의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올 수출량은 더 늘었다. 지난 1월 한 달 중국 수출 물량은 108만병(5만4000C/S)으로 전월 수출량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

수출국도 중국에 이어 미국, 홍콩,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으로 늘어났다.

과일소주의 원조인 롯데주류의 순하리도 중국에 이어 미국 수출을 본격화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1월 LA와 콜로라도 지역에 시험판매를 통해 미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 결과 이달부터 본격적인 미국 수출에 나선다. 순하리는 현재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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