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농구

첼시 리, 득점·리바운드 1위 등 개인 기록 4관왕 등극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첼시 리./뉴시스



하나은행의 첼시 리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국내선수 개인 기록 4관왕에 등극했다.

6일 마친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첼시 리는 3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5.17점을 넣어 국내선수 득점 1위를 차지했다.

2점 야투 성공률에서도 371개를 던져 218개를 성공, 58.76%로 1위를 차지했다. 리바운드에서도 경기당 평균 10.4개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팀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현재까지 4관왕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3-2014시즌부터 개인 기록 부문에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1위에게 부문별 1위상을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선수상을 따로 신설했기 때문이다.

첼시 리는 할머니가 한국 사람인 덕분에 해외동포 선수 자격을 얻어 이번 시즌 국내 선수와 같은 조건으로 경기에 나섰다. 기록으로 선정된 4개 부문 외에도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신인상, 베스트5상, 최우수선수상(MVP), 모범선수상, 우수수비선수상 등에서 추가 수상에 도전한다.

3득점과 스틸 부문 1위는 강아정(국민은행)이 차지했다. 어시스트상은 경기당 5.37개의 도움을 기록한 변연하(국민은행)에게 돌아갔다.

왹국인 선수까지 포함한 득점 1위는 쉐키나 스트릭렌(우리은행·18.34점)이다. 스트릭렌은 3점슛 216개를 던져 76개를 성공했다. 자유투 성공률은 87,32%를 기록해 3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정규리그 시상식 및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