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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토종위스키 골든블루 업계 2위 안착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꿰찼다.

골든블루는 36.5도 위스키가 출시 직후 3위로 도약한데 힘입어 윈저, 임페리얼, 스카치블루의 3강 구도를 18년 만에 깨고 2위에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위스키 시장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174만8000상자(1상자=9리터)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윈저는 4%, 임페리얼은 11% 출고량이 줄었다. 반면 36.5도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만 46% 급성장했다.

골든블루의 김동욱 대표는 "업계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국내의 변화하는 음주문화와 위스키 소비 트랜드를 최초로 반영한 골든블루의 도전정신과 36.5도지만 최상의 부드러움과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혁신적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영업 마케팅으로 침체에 빠진 위스키 시장을 다시 성장세로 돌려놓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성공은 40도를 고집해왔던 외국계 위스키 기업들까지 저도수 제품을 내놓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아지오의 윈저 더블유 레어·아이스(35도), 임페리얼의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31도)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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