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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축구팬 잠못이루는 주말...해외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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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축구팬들은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기 위해 밤잠을 설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부터 이어지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은 월요일까지 새벽까지 이어진다.

첫 포문은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이 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은 12일 4시 55분 레딩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이청용은 최근 팀의 부진으로 벤치를 지켜왔다. 팰리스는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청용 역시 팀의 부진만큼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기회가 적은 만큼 팬들에게 각인될만한 활약을 하기 힘들었던 것.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었을 뿐이다.

같은 날 밤 23시 30분에는 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가 열린다. 이청용과 팀의 부진과 달리 구자철은 팀성적은 좋지 않지만 최근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14위로 분데리스가 강등권인 16위와 승점이 2점 차이에 불과하다. 올시즌 구자철은 헤트트릭을 비롯해 7골로 자신의 시즌 최다골 행진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구자철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13일 0시에는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본머스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발목 부상으로 노리치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기성용은 이날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복귀가 유력시 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부상자 정보를 공개하는 '피지오룸'도 본머스전이 열리는 13일을 기성용의 부상 복귀 시점으로 예고했다.

14일에는 1시에는 손흥민(23·토트넘)의 애스턴빌라전이 열린다. 손흥민은 해외파 가운데 팀 성적이 가장 높다. 여기에 애스턴빌라가 리그 최하위인만큼 손흥민이 짜릿한 승리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선두에 승점 5점차로 2위에 오른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를 반드시 잡아 선두와의 승점차를 줄여야하는 부담이 있다.

석현준(24·FC포르투)과 김진수(23·호펜하임)도 경기를 치른다. 석현준은 12일 5시45분에 CF우니앙과 홈경기를, 김진수는 13일 23시 30분 FC포르투와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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