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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K리그 팬 갈증 해소 게토레이가 담당한다

게토레이가 K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인기 구단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축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반전 30분 이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홈팀이 골을 넣을 경우 축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하는 '갈증해소타임'도 진행한다.

매주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최고의 이슈 경기를 게토레이의 영문 앞글자를 딴 'G매치'로 선정, 이 경기에 '게토레이 걸'이 참여해 경기볼을 전달할 예정이며 11개 구단과 소외아동을 초청한 행사로 연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클럽 축구대회에도 공식음료로 게토레이를 후원하면서 대회 및 브랜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