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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 45일만에 200만개 판매



오리온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출시 45일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제품명을 활용한 애칭 '오토케'가 SNS 상에서 주목 받으며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판매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은 지난 2일에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 주요 4개 대학에서 대학생 2500명에게 제품이 담긴 선물박스를 사물함에 미리 넣어두는 '개강해서 오토케' 이벤트를 진행하긷 했다.

오리온은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인기에 힘입어 EBS 인기 프로그램인 '보니하니'의 MC 이수민과 신동우가 호흡을 맞춘 '오토케송' 동영상을 제작해 18일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의 인기비결은 기존 스낵시장에 없던 이색적인 맛과 제품 컨셉에 맞춘 독특한 마케팅"이라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과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