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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화보] 진구·김지원, "군복 탈의 명 받았습니다!"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이 군복을 벗고 화보촬영에 나섰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는 브로맨스, 김지원과는 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는 진구(서대영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이 패션지 ‘그라치아’ 4월호를 통해 달달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한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커플 룩을 소화하며 구원 커플의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 사진=그라치아 제공



배우 진구에게 진한 눈빛 연기의 비법을 묻자 “극 중 윤명주한테 따뜻한 말을 하거나 사랑스럽게 대하는 부분이 많이 없더라. 속마음이라도 좀 전달하고 싶으니까 그런 연기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원은 “원래 ‘다나까’ 말투를 잘 쓰는 편이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서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다. 그러다 보니까 대사가 입에 더 잘 붙더라. 군복이 너무 편해서 촬영 끝나고 군복 입은 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그대로 촬영장에 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딸래미가 군에 입대했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김지원과 진구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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