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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1만가구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3월 넷째 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봄기운이 퍼질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주에는 전국 15곳에서 1만832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주 1906가구보다 468% 증가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막바지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8곳 4796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예정됐다. 다만, 일부 단지는 개관 시기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 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저밀도 지구로 꼽히는 개포지구의 첫 재건축 분양 아파트다. '블레스티지'는 축복이라는 의미의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했다. 앞으로 4만1000여가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195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49∼126㎡ 3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인근에 대모산이 있다. 단지 옆에는 수목과 휴게·운동시설, 야외 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 학교가 많고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8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SRT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는 개포공원과 연결되는 보행 도로가 조성되고 대모산과 연결되는 에코브릿지를 적용해 개포공원, 대모산, 양재천을 잇게 된다.

약 8000여㎡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이 포함된 운동 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문화센터·연회장, 도서관·독서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376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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